‘진공청소기’ 김남일(30·수원)이 아프다.
김남일은 2~3년전부터 양쪽 사타구니 위쪽 부위의 통증을 참아가며 출전을 강행해오다 최근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원 삼성은 김남일을 아시안컵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해 달라고 축구협회측에 요청했다.
하여간 박지성 이동국 이영표 설기훈 등에 이어 김남일 까지 부상을 당해 한국 축구는 '병동축구단'이 되어 버렸다며 열성 팬들은 눈물을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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