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려제약에서 면접을 보았다는 한 네티즌이 모 포털사이트에 올린 글에서 이 제약사의 면접관을 강하게 비판, 눈길을 끌고 있는데….
이 네티즌은 '고려제약 면접후기'라는 글을 통해 "(고려제약이) 우선 전체적인 느낌인 기본이 안되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통 면접때 시키는 자기소개를 물어보지 않고 대뜸 전환사태의 뜻을 물어보았다."며 면접관의 자질에 의문을 제기.
그는 "그담에도 계속 DMB가 무엇의 약자인지...80:20원칙이던가? 암튼 그거에대해서 설명해보라지 않나...또 고려제약의 자본금이 얼마인지 물어보더라"며 "면접관이 굉장히 귀찮아하고 빨리 끝내려는 그런 눈빛이었다. 너무 성의가 없었다."고 회상.
그는 특히, "면접이 끝나고 면접비 대신 하벤(감기약)만 5개를 주더라. (면접일이) 종근당이랑 겹쳐서 그런지 사람들 많이 안왔었다"며 고려제약에 대해 강한 불신감을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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