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심평원 직원인데요~”
“저 심평원 직원인데요~”
약사커뮤니티에 심평원 직원 사칭 입금 요구

착오 입금을 이유로 개인 계좌 입금 유도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3.07.14 08:39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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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심평원 심사평가원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최근 약국을 대상으로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해 입금을 유도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약국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심사평가원은 최근 한 약사커뮤니티에 심사평가원 직원을 사칭하며 “타 기관으로 입금됐어야 할 금액이 착오로 입금되었다”고 속인 뒤, 개인 계좌번호로 입금을 요구받은 사연을 접했다. 약사들이 약제비를 심사하는 심평원에 약하다는 생각에서 비롯된 범행으로 보인다. 

심사평가원은 약국에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누리집 및 요양기관업무포털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 예방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수 고객홍보실장은 “심사평가원은 절대로 전화나 방문을 통해 개인 계좌로 입금할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약국에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실제로 심평원은 어떠한 경우에도 개별 약국이나 의료기관 등에 전화를 걸어 업무를 하지 않으며, 모든 업무는 전산 또는 서류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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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ㄻㄴㅇㄹ 2023-07-27 10:00:21
저는 대표 아니고 기잔데요~~음주운전 피해자를 대상으로 평기자를 사칭해 봐달라고 구걸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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