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터프츠 대학교 USDA 노후 인간 영양연구 센터 진 메이어 박사는 5일 영국 영양학 저널에 게재된 연구 논문에서 6% 정도의 호두가 들어있는 먹이(1온스 가량)가 늙은 쥐의 나이와 관련된 동작, 인지 장애를 호전시켰다고 밝혔다.
박사는 이같은 결과는 호두가 노령으로 인한 활성산소를 억제해 뇌를 보호하고 신경 전달과 새로운 신경의 성장을 촉진하는 기능이 있기때문이라 주장했다.
조셉 박사는 "호두에 포함된 필수 지방산들인 식물성 오메가 3 알파 리놀렌산(ALA),폴리페놀과 산화방지제등 여러가지 화합물을 고려하면 이러한 결과는 놀라운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하루 7개 내지 9개의 호두만 건강식단에 첨가해도 노인들의 인지능력을 개선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부언했다.<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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