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운동이 임신과 관련된 우울증을 감소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펜실베니아대학 다니엘레 다운스박사는 9일 '의학행동연보저널'에 게재된 자료에서 230명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운동과 몸매의 변화가 임신기간과 출산후에 이르기까지 여성들의 우울증 발병위험을 줄여준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임신전 운동을 더 많이 한 여성들은 임신 2~3기동안 자신의 몸매에 더욱 만족을 느끼며 다른여성들보다 임신 2기에 우울증세를 더 적게 맛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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