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노동자, 살 더 찐다
정신노동자, 살 더 찐다
  • 이경숙 해외의약전문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9.06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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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어려운 문제를 생각하면 식욕이 증가하여 살이 찐 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라발대학 연구진은 14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앉아서 휴식을 취하거나, 책을 읽으며 요약하고, 컴퓨터로 기억력과 주의력테스트를 실시했다. 

그 결과 정신적인 문제에 신경을 쓴 학생들은 휴식을 취한 학생들 보다 3배나 더 많은 칼로리가 소비됐다. 책을 읽으며 요약한 학생은 203칼로리를 더 먹었으며 컴퓨터사용학생은 253칼로리를 더 섭취했다.
 
혈액검사 결과도 정신적인 문제에 신경을 쓴 학생이 휴식을 취한 학생보다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가 현저하게 변화했다. 뇌는 포도당을 연료로 사용하며 음식물 섭취로 포도당 밸런스를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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