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오래되고 지친 근육을 재생시키는 방법이 개발됐다.
캘리포니아대학 버클레이대학 연구진은 20일 '네이처'에 발표한 논문을 통해 이런 근육재생법은 나이가 들어 퇴보된 근육을 치료할수 있는 신약개발에 단서를 제공했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늙은 쥐를 이용한 실험에서 젊은 쥐에게서 일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손상된 근육조직을 고치기위한 설치류의 줄기세포의 능력이 증가하는 생화학적 신호를 조정하게 하는 방법을 개발했다고 주장했다.
연구를 이끈 아이리나 콘보이 박사는 "치유를 증진시키는 생화학통로사이의 올바른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열쇠"라며 "앞으로 나이를 먹어가면서 쇠약해지는 문제때문에 고심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박사는 또 젊은이들의 몸속에 이러한 화학레벨이 어느정도인지 아는 것이 필요하며 그것으로 노인들의 시스템을 정확히 측정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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