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뚱뚱한 여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정상 체중을 가진 친구들에 비해 낮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 연구진은 영국에서 약 6000명 어린이들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상기와 같은 결론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11세의 비만 소녀는 정상 체중 소녀보다 학업점수가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조사대상자 전체의 영어, 수학, 과학의 평균점수는 C로 나타났으나 뚱뚱한 소녀들은 D로 확인됐다고 부언했다.
연구진은 정신건강, IQ , 사회 경제적 상태, 월경주기 등 다른 가능한 요인들을 조정한 후에도 상기와 같은 결과는 달라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연구논문은 ‘국제비만저널’ 최신호에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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