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 매체가 일반 국민들과 의약계에 건강 정보 및 업계 정보를 제공하는 등 건강의학 전문 매체로 탄생한지 6년이 지나면서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을 도모해 오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그 노고를 높이 사는 바입니다.
지난해 정부의 4월 대규모 약가인하로 인해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은 한 해 였습니다. 게다가 정부와 강력한 리베이트 단속 여파로 설상가상의 상황이 되어 국내 의약업계가 강한 한파에 시달려야 했습니다.
저희 의약품도매업계도 그 한파의 영향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상황에서 생존권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한 한 해 였습니다.
도매업계는 의약품 유통 흐름상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자일 수밖에 없는 구조적 이유로 유통마진 인하, 결제기일 장기화, 카드수수수료 부담 등 굵직한 현안에 있어 불합리한 짐을 고스란히 안고 있습니다.
저희 의약품도매협회는 힘의 논리에서 발생하는 불합리한 현안들이 의약계의 제 역할 충실, 공정한 업계 풍토 조성을 통해 조속히 바로잡아 질 수 있길 기대합니다.
저희 도매협회도 국민 건강을 위해 양질의 의약품이 적재적소에 적기에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헬스코리아 뉴스가 앞으로도 의약계가 국민건강을 위해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올바른 보건의료 환경 조성을 위해 언론으로서 사명을 다해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한국의약품도매협회 회장>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