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립 정신신경센터 자살 예방 종합대책 센터가 올 4~6월 3개월간 5422명을 대상으로 무기명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진심으로 죽고 싶은 생각을 가진 적이 있다”는 1878명으로 41%에 달했다. 또 “자살을 할 계획을 세운 적이 있다”는 23%, “실제로 자살 행동을 일으킨 적이 있다”는 20%였다.
술이 자살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는 ▲실직이나 가족과의 이별 ▲알코올의 작용으로 우울증이 발생하거나 악화 ▲알코올의 작용으로 사고력이 떨어지고, 충동적인 행동을 일으키는 일 등이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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