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의협 한특위, 치매치료 한의원 광고에 과장광고 규제촉구
[의료 24시] 의협 한특위, 치매치료 한의원 광고에 과장광고 규제촉구
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지원

대한전공의협의회, 케이닥 전공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 구축

인하대병원, 암성통증 이해 및 마약성 진통제 편견 극복 캠페인 실시

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심평원, 대한의료정보학회와 ‘2022년 춘계학술대회’ 공동주최

케이메디허브, 한국연구재단 주관 난치성 질병 연구과제에 선정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6.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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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인천성모병원,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지원

인천성모병원이 21일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15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인천성모병원이 21일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1500개를 전달했다. [사진=인천성모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1일 부평6동 주민자치회에 가정용 구급함 1500개를 전달했다.

전달식은 부평6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구급함은 2022년 부평6동 주민총회에 참석하는 주민들에게 전달된다.

홍승모 몬시뇰 인천성모병원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병원으로서 나눔 문화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구급함을 지원하게 됐다”며 “개원 67주년을 맞아 ‘인천시민들의 어머니 병원’이라는 명성에 부끄럽지 않도록 소임을 다하고 지역발전에 일조하는 병원으로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 케이닥 전공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 구축

대한전공의협의회 대전협 로고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의료인 해외 진출 플랫폼 케이닥은 일부 수련 병원에 마련된 전공의 단기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플랫폼 SMTC(Short-Term Medical Training Certificate)를 구축해 전공의들의 원활하고 다양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기존의 전공의 단기 연수는 전공의 개인이 연수 기관을 확보하는 데에 큰 어려움이 있어 지인을 통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았으며, 대부분 병원 또는 대학에서 옵저버쉽 형태로 이루어져 연수 기간 중 실질적인 참여가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대전협과 케이닥은 병원뿐만 아니라 제약회사, 의료 봉사 관련 NGO 단체, 공공기관 등과 연계해 전공의에게 다채로운 연수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했다. 

지난 4월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공의의 진로 탐색 기회를 위한 발판을 마련한 양측은 앞서 해외 의료 봉사 및 해외 의사고시 설명회를 함께 개최한 바 있다. 오는 6월 말부터 국제 NGO인 굿네이버스와 연계해 파라과이 감염병 대응력 강화 사업, 도미니카 공화국 미성년자 임신 방지 사업, 캄보디아 동북부 모자보건 사업에 전공의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전공의가 아닌 의사 면허를 소지한 모든 직군의 참여가 가능하며 케이닥 홈페이지 내에서 신청가능하다. 대전협과 케이닥은 GENOSCO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함께 올 하반기 연계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다.

 

인하대병원, 암성통증 이해 및 마약성 진통제 편견 극복 캠페인 실시

인하대병원이 내원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내원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 캠페인을 진행했다. [사진=인하대병원 제공]

인하대병원이 최근 내원객과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암성통증을 이해하고, 마약성 진통제에 대한 편견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암성통증, 참지 말고 말씀하세요‘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인하대병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와 연명의료상담실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암성통증이란 환자가 암 진단을 받기 전 이상징후 중 하나인 통증을 느끼는 순간부터 진단검사 전후 과정에서 겪는 통증, 진단 이후 치료 중에 발생하는 모든 통증을 말한다. 환자가 통증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삶에 대한 의지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도 도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하다.

주최 측은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내원객과 교직원들에게 암성통증과 연명의료(호스피스)에 관한 OX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기존에 잘못 알고 있던 정보와 인식들을 바로잡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을 받으며 존엄한 삶의 마무리와 자기결정권을 실행할 수 있는 권리가 있음을 알렸다.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19세 이상의 성인이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됐을 때 연명의료 중단 결정과 호스피스에 관한 의사를 미리 밝혀두는 문서다. 인하대병원 등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에서만 작성 및 신청이 가능하며 언제든지 의향서 내용을 변경 또는 철회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소비자단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23일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 설명 후, 건강보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 강도태 이사장은 23일 소비자단체 대표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하고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 설명 후, 건강보험 발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제공]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소속 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건강보험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하고 제도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공단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코로나19 상황에서 확인된 건강보험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지원금 확보와 2단계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 방향에 관한 주요내용을 공유했다.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대응 및 필수의료에 대한 보장성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재정관리를 위해 국가차원의 책임있는 재정지원이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나눴다.

2단계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은 소득중심의 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을 통해 지역·직장가입자간의 형평성은 높아지고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은 완화되는 내용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공단과 소비자단체는 앞으로도 의료소비자의 권익보호와 국민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고 건강보험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의협 한특위, 치매치료 한의원 광고에 과장광고 규제촉구

대한의사협회 김교웅 한방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 [사진=이지혜] (2021-12-14)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 김교웅 위원장 [사진=이지혜]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는 23일 서울 강남구 소재 A한의원이 이달 8일자 한 일간지에 기사성 광고를 게재한 것과 관련해 “치매치료와 관련한 허위 과장 광고가 치매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고문을 가한다”라며 정부에 대처를 촉구했다. 

A한의원은 SCI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에 보고한 치매치료 후보물질의 효과를 근거로 하여, 치매 증상 개선에 효과를 보이는 한방 치료제가 개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는 내용(“치매 중기 환자, 한방 치료제 6개월 복용 후 집 제대로 찾았다”)으로 기사형식의 광고를 게재했다. 

의협 한특위는 “A한의원이 치매치료 후보물질의 효과를 근거로 내세운 SCI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병 저널’의 보고내용은 동물실험에 의한 결과이며, 수의학이 아닌 이상 동물실험은 인체를 통한 임상시험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뿐”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치매 치료는 장기간 고비용을 필요로 하는데, 이러한 허위과장 행위는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희망고문으로 작용해 고통을 가중시키므로, 이와 같은 비과학적이고 비윤리적인 한의사들의 행태는 조속히 근절돼야한다”며 “보건의료당국은 한의원의 허위 과장 기사성 광고의 실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검증과 규제를 통해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평원, 대한의료정보학회와 ‘2022년 춘계학술대회’ 공동주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3일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에서 대한의료정보학회,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공동으로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23~24일 양일간 진행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슬로건으로 ▲의료정보의 디지털 전환 ▲빅데이터 기반 플랫폼의 가속화 ▲의료 인공지능 등 보건의료 생태계 변화를 이끄는 새로운 연구방향을 제시한다.

심사평가원은 24일 ‘HIRA 빅데이터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단독 운영한다. 해당 심포지엄은 ▲HIRA 빅데이터의 미래 방향 ▲심사평가원의 데이터 개방‧활용 성과 ▲데이터 결합전문기관으로서 심사평가원의 역할 ▲HIRA CDM 구축과 활용방안으로 구성되어 있다.

김무성 심사평가원 빅데이터실장은 새 정부가 표방하는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 기조에 부응하기 위한 ‘참여와 공유를 통한 HIRA 빅데이터의 추진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폐회식에서는 심사평가원 근거기반연구부 박영택 부연구위원이 우수한 논문 발표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비트의료정보학술상’을 수상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 한국연구재단 주관 난치성 질병 연구과제에 선정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이병현 연구원(왼쪽)과 김동현 연구원(오른쪽)은 한국연구재단 기초분야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이병현 연구원(왼쪽)과 김동현 연구원(오른쪽)은 한국연구재단 기초분야 연구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제공]

케이메디허브 연구원이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2년도 하반기 기초분야 ‘기본연구’ 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김동현·이병현 연구원은 ‘염증매개체에 의한 나트륨 이온 통로 통증 조절 기전 연구’ 및 ‘이명과 중추신경계질환의 신경학적 연관 기전 및 치료 효과 연구’주제로 각각 2년간 총 1억 원, 3년간 총 1억 7천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진행하게 된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는 통증 조절 기전 및 이명 발생 기전에 관한 연구로 아직까지 그 원인이 명확히 밝혀지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야로, 과제 선정을 통해 원인을 규명하고 치료법 개발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신약 개발 사업은 기초연구를 통한 다양한 연구 결과들을 토대로 이루어지는 것”이라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신약 개발의 기반을 마련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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