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건강관련 한 학회에 따르면 비만과 고혈압 등 생활 습관병 등의 검사에서 "이상 없음"으로 결과가 나온 사람은 전체의 9.6 %로 사상 최저였다.
이는 1984년 조사 개시 이래 처음으로 일본인들의 건강상태가 매우 나빠졌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전문가들은 경제불황으로 인한 스트레스 증가, 고령자 증가등을 주요인으로 파악하고 있다..
학회에 따르면, 수진자 약 295만명 중 비만과 고혈압 등 생활 습관병 검사 23개 항목 모두 ‘이상 없음’으로 나온 사람은 9.6 %에 해당되는 약 28 만명이었다.
이는 2006년 11.4 %에서 1.8% 낮아졌으며 2007년에 비해 2.2% 감소한 결과다.
수진자들에게서 가장 흔히 발생됐던 사항은 고콜레스테롤로 전체의 26.4%였으며 간기능이상, 비만 등의 순이었다. 남성은 간 기능 이상이 여성은 높은 콜레스테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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