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 24시] 건협 서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11월 30일까지 시행
[의료 24시] 건협 서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11월 30일까지 시행
이화의료원, 美 뉴스위크 선정 국내병원 ‘22위→13위’로 상승

반건호 교수,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 신간도서 출간

민재석 과장,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심평원, 원주시 폐의약품 원활한 수거 업무협약 체결

전북대병원, 보행재활로봇치료 뇌졸중환자 대상 선별급여 적용

보라매병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대한산부인과학회,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서 발간

건국대병원, 네이버와 병원서비스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MOU 체결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방역 완화정책 당분간 강화 필요”

한국건강관리협회, 최근 5년간 암 2만 6139건 발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지역 아동을 위한 성금 전달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03.18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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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메디칼 콕집어

‘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이화의료원, 美 뉴스위크 선정 국내병원 ‘22위→13위’로 상승

(왼쪽부터)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이대목동병원, 이대서울병원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병원-대한민국(World’s Best Hospitals 2022-South Korea)에서 지난해 22위보다 아홉 계단 상승한 13위에 올랐다.

이번 평가는 미국 뉴스위크와 독일 통계조사 기관 스타티스타가 함께 조사해 발표한 것으로 27개국 8만명 이상의 병원 근무자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와 병원에 대한 환자들의 만족도 조사, 환자 안전 및 치료의 질적 수준 등 의료관련 지표를 종합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은 같은 기관에서 발표한 ‘2022년 세계 최고의 전문병원(World’s Best Specialized Hospitals 2022)’ 평가에서 소아청소년과, 신경과, 정형외과 등 3개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유경하 의료원장은 “이화의료원이 뉴스위크의 병원 순위 발표에서 매년 좋은 결과를 얻고 있는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작년에 비해 아홉 계단이나 상승한 순위가 보여주듯 이화의료원은 끊임없이 발전해나가고 노력하는 국내 최고의 대학병원이다. 앞으로도 국내외 환자들에게 꼭 필요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반건호 교수,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 신간도서 출간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를 출간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를 출간했다.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반건호 교수가 ‘나는 왜 집중하지 못하는가’를 출간했다. 반 교수는 30년 이상 임상현장에서 소아는 물론 성인 ADHD를 진료하고 있는 정신의학 전문가다.

책에는 성인 ADHD의 진단 과정은 물론, 역사 속에 숨어있던 ADHD의 흔적을 찾아내 보여준다. 학교, 가정, 군대, 직장 등 일상에서 만나는 ADHD의 모습을 조명하고, 성인 ADHD에 대한 오해와 편견, 거짓 정보를 가려낼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 특히, 사례를 바탕으로 성인 ADHD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해결책을 담고 있다.

반 교수는 “ADHD가 주로 남자아이에게 생기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었지만, 그동안 축적된 자료들을 살펴본 결과 여자아이들은 물론, 성인이나 노인에게도 나타나고 있으며, 소아환자들과 달리 어릴 때 진단받지 못한 성인 환자는 성장과정에서 겪은 어려움들이 양파껍질처럼 켜켜이 쌓여 본질을 알기가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며 “성인 ADHD에 대한 불확실한 정보로 오히려 일반인들까지 불안해하는 현실 속에서 전문가 입장에서 대중에게 정확한 정보를 알리고자 집필한 서적이 환자와 가족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재석 과장, 국제학술대회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 [사진=동남권원자력의학원 제공]

동남권원자력의학원 위장관외과 민재석 과장이 지난 2월 25일~ 26일 대한종양외과학회가 개최한 국제심포지엄 ‘SISSO(Seoul International Symposium of Surgical Oncology) 2022’에서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Best Poster Presentation)을 수상했다. 

민 과장은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정상호 교수 등과 함께 위암 치료를 위해서 원위부 위 절제 수술시 시행하는 여러 재건 방법들에 대하여 비교분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몇 가지 재건술에 대해 발표하였던 이전 연구결과들을 메타 분석(meta-analysis) 시행한 연구다. 특히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무작위 배정 임상시험(Randomized Controlled Trials) 연구들만 대상으로 메타 분석을 시행했다.

일반적으로 위암을 치료하기 위해서 원위부 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시행할 경우, 남은 위와 십이지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 (B-I) 문합, 혹은 남은 위와 소장 중 공장을 연결하는 Billroth II (B-II)나 Roux-en-Y 문합 방법을 대부분 시행한다. 각각의 문합은 시행하는 방법도 다르고 그 효과와 장단점도 다르다.

이번 메타 분석 연구는 원위부 위절제술 후 시행되고 있는 재건술 중 B-I 문합방법이 수술 후 단기적인 결과가 가장 좋았고, Roux-en-Y 문합방법이 다른 방법들과 비교했을 때 수술 후 장기적인 결과가 더 좋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심평원, 원주시 폐의약품 원활한 수거 업무협약 체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및 용마로지스와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및 용마로지스와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제공]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7일 원주시청에서 원주시, 원주시약사회, 동아제약 및 용마로지스와 함께 ‘원주시 폐의약품의 원활한 수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심평원 ESG경영추진단에서는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발굴·추진하는 중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권고한 ‘가정에서 배출하는 폐의약품 수거·처리 등 관리개선’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원주시는 폐의약품 수거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수거계획 및 처리 등의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원주시약사회는 가정에서 발생하는 폐의약품이 약국을 통해서 원활하게 수집·배출될 수 있도록 약국의 참여를 독려한다.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는 폐의약품 수거함 지원과 폐의약품 수거계획에 따라 약국에 모아진 폐의약품을 원주시와 협의된 장소로 수거·처리할 예정이다.

심평원과 동아제약에서 마련한 폐의약품 수거함은 우선적으로 원주시 모든 약국에 배포될 예정이다. 폐의약품 수거·처리를 희망하는 강원도 지자체를 대상으로 슬기로운 폐의약품 버리기 캠페인을 지속 추진한다. 폐의약품 수거함과 수거용 봉투지원뿐 아니라 원주시와 함께 시민홍보 전반을 담당하면서 향후 강원도 전역과 전국으로 확대해 폐의약품의 올바른 배출 및 수거·처리를 지속적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심평원은 지난해 12월 지역 환경문제 해결 협업과제의 일환으로 폐의약품 안심처리 사업을 추진해 폐의약품 수거함 200개를 제작해 강원도청, 원주시, 강원혁신 공공기관, 원주시 행정복지센터 및 희망 공동주택에 배포한 바 있다.

 

전북대병원, 보행재활로봇치료 뇌졸중환자 대상 선별급여 적용

전북대학교병원은 선별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선별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전북대병원 제공]

전북대학교병원은 선별된 뇌졸중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에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가능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2월 1일부터 적용된 보행재활로봇치료 보험급여 적용 대상은 뇌졸중 발병 6개월 이내의 환자로, 일정한 조건을 갖추고 임상연구 결과가 충분히 확보된 일부 치료장비에 한해 가능하다.

전북대병원은 현재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에 참여 중으로 많은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 중이며, 급여 적용이 가능한 보행재활로봇 장비를 도입하고 있다. 

전북대병원 재활로봇실증지원사업은 2020년 6월부터 시작해 매월 약 30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보행재활로봇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뇌졸중환자 뿐만 아니라 척수손상환자와 파킨슨병환자들을 대상으로도 임상연구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보라매병원,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 개최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1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1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사진=보라매병원 제공]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이 18일 원내 진리관 6층 대강당에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안전경영 선포식은 최근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됨에 따라, 병원 내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안전한 의료 환경을 구축하고자 하는 보라매병원의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대내·외에 선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선포식을 통해 보라매병원은 ‘대한민국 공공의료의 안전보건관리를 선도하는 병원’이라는 목표 아래, 안전 의식 확산을 위한 안전문화 환경 조성과 안전중심 경영체계 구축을 통한 최우선 가치 경영 정착, 안전보건 전담조직 인력 확보 및 관리감독자 역량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들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

한편, 보라매병원은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의 대응을 위한 목적으로 안전보건관리 전담조직인 산업안전보건팀을 신설해 운영해오고 있다.

 

대한산부인과학회,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서 발간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새 정부에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사진=대한산부인과학회 제공]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새 정부에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사진=대한산부인과학회 제공]

대한산부인과학회는 18일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새 정부 출발에 마련한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제안에 대해 설명했다. 

박중신 이사장(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는 "그간 저출산과 여성을 위해 많은 정책 지원이 있었으나 효율성 제고와 코로나로 급변하는 사회 상황을 반영하여 새로운 정책 방향의 정립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

대한산부인과학회는 이러한 상황을 바탕으로 향후 임산부와 여성 건강을 위한 정책을 담은 제안서를 발간하고 대통령 선거 전 각 당의 대선캠프에 전달했다. 

박 이사장은 "지난 2년간은 코로나 사태로 국내 여성 및 임산부 건강을 위협하는 힘든 시기였고, 앞으로는 여성 건강 증진 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함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러한 상황에서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대한산부인과학회가 정책 수행의 연결자 역할을 맡아 임산부와 여성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병원, 네이버와 병원서비스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MOU 체결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사진=건국대학교병원 제공]
건국대학교병원 전경 [사진=건국대학교병원 제공]

건국대병원이 지난 28일 네이버와 병원서비스의 인공지능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건국대병원과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연계한 사업협력, 연구과제 발굴 및 공동참여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네이버는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네이버페이 결제, 네이버앱을 통한 출입 및 알림 서비스 등을 건국대병원에 시범 제공할 예정이다.

네이버 클로바의 스마트 문진 서비스는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환자의 답변에 따라 문항을 최적화, 환자 증상을 사전에 의료진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진 내용은 의료진이 사용하는 전자의무기록 시스템에 자동으로 입력되기 때문에 진료의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또한 네이버페이를 통한 병원비 수납, 네이버앱 출입증을 활용한 병원 체크인, 네이버앱을 통한 대기시간 알림 등 다양한 서비스에 대한 개발 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 방역 완화정책 당분간 강화 필요” 

대한의사협회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대한의사협회 [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대한의사협회가 급속한 환자 증가를 보이는 현 상황에서는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한시적인 방역완화를 중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대한의사협회 코로나19대책전문위원회는 18일 급격한 확진자 및 사망자 수 증가, 잠재적 사망률 등을 근거로 이같이 주장했다.

의협에 따르면, 현재 1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한 요양병원 및 병원이 서울시에만 거의 200개에 육박해 코로나19 환자들의 적절한 치료를 위한 의료기관 이송이 사실상 중단된 상태다. 의협은 무더기 사망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의료기관 붕괴 직면에 놓였다고 설명했다. 

의협은 “정부는 감염 폭증에 따른 위와 같은 의료기관 붕괴의 현실을 직시하고 코로나19 감염의 정점에 도달하기 전까지 또한 의료기관의 역량을 고려해 방역완화 중지를 거듭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최근 5년간 암 2만 6139건 발견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전경 [사진=한국건강관리협회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최근 5년(2017년~2021년) 동안 총 2만 6139건의 암을 조기 발견했다. 건협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최근 5년간 진행한 암 검진 건수는 총 2675만 530건으로, 이 가운데 0.10%인 2만 6139건이 암으로 진단됐다.

연도별로는 2017년 4641건, 2018년 4619건, 2019년 5651건, 2020년 5245건, 2021년 5983건이다. 암종으로는 갑상선암이 가장 많이 발견됐고, 이어서 유방암, 위암, 대장암, 폐암, 자궁경부암, 간암, 전립선암 순이었다. 혈액암 등 총 50종의 저빈도 발견암으로 분류된 기타암은 1604건이었다.

남성은 위암,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 순으로 발견됐으며, 여성은 유방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위암, 대장암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60대가 7961건(30.4%)으로 전체 암발생건수 대비 가장 높은 발생율을 보였다. 이어서 50대, 40대, 70세 이상, 30대, 20대, 19세 이하 순이었다.

한편 건협은 전국 16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국가건강검진, 종합건강검진, 맞춤형건강검진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건협 서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심층건강진단 11월 30일까지 시행

뇌혈관MRA [사진=건협 서부 제공]
뇌혈관MRA [사진=건협 서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은 뇌·심혈관질환 고위험군 근로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심층건강진단 검진’을 시행한다. 검사는 진찰, 계측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정밀검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진 대상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중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요인이 1개 이상 ▲뇌·심혈관질환 발병위험도 평가결과 ‘고위험 또는 최고위험’ 등급 해당 ▲국가건강검진에서 심뇌혈관질환 10년 발병위험도 5% 이상 ▲의사가 심층건강진단을 의뢰 ▲만 55세 이상 등 다섯 가지 기준에서 한가지라도 부합하는 자다.

단 사업주, 대기업·정부부처·공공기관·공공단체 종사자인 경우는 검진 대상에서 제외된다. 뇌·심혈관 이상으로 과거 뇌, 심장 수술을 받았거나 현재 치료 중인 자도 제외키로 했다.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률은 20%이다. 국가건강검진과 병행도 가능하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지역 아동을 위한 성금 전달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16일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와 18일 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건협 서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16일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와 18일 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사진=건협 서부 제공]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는 지난 16일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에, 18일에는 SOS어린이마을에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강서지역아동복지센터 방과 후 교실과 지역사회의 아동을 위한 어린이도서관, 아동가족상담실 운영에 사용된다. SOS어린이마을에는 대안양육사업과 정서적으로 불안정한 어린이들의 상담 및 심리치료사업, 교육지원사업, 자립지원사업 운영에 후원금이 사용된다.

한편 건협서부는 사회공헌사업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배달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세대별 건강지표 향상을 위한 강서구 의료취약계층 갑상선암 조기발견사업, 5064세대 1인 가구 필수 건강검진 등 사회공헌사업을 다각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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