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립암연구소(NCI)의 레아 샌스버리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주말 ‘역학 저널’에 게재한 논문에서 대장폴립을 제거한 8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이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연구진은 4년 동안 저지방-고섬유식을 하도록 하고, 연간 4회 체크한 결과 식이요법을 잘 지킨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폴립 1개 재발생이 30%, 2개 이상 재발생이 50% 정도 줄었다.
이들 중 30%는 식이요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았고, 45%는 하는 둥 마는 둥 했으며 26%만이 제대로 지켰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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