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위염 치료제 등 5개 의약품 시판 허가
식약처, 위염 치료제 등 5개 의약품 시판 허가
  • 박민주
  • admin@hkn24.com
  • 승인 2021.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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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헬스코리아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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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9일, 5개 의약품의 시판을 허가하고 4개 품목의 허가를 취하했다. 

대원제약은 위염의 위점막 병변을 개선하는 '에스원엠프정10mg'(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대원제약은 '에스원엠프정' 20mg과 40mg을 이미 시판중에 있는데, 10mg을 추가로 허가받아 라인업을 확장하게 됐다. 

[관련 기사: 대원제약, 200억 블록버스터 ‘에스원엠프’ 위염 치료제로 시장 확대]

다나젠은 '에스오텍정10mg'(에스오메프라졸마그네슘삼수화물)을 전문의약품(자료제출의약품)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대원제약이 위탁 제조하는 것으로, '에스원엠프정10mg'과 적응증이 동일하다. 

아주약품은 '자롤텅2.5mg'(리바록사반)을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아스피린과 병용투여 시 죽상동맥혈전성 사건의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효능이 있다. 

미래제약은 '징코짱정120mg'(은행엽건조엑스)를 일반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이 약물은 △말초동맥 순환장애(간혈성 파행증)의 치료 △어지러움, 혈관성 및 퇴행성 이명 △이명, 두통, 기억력 감퇴, 집중력 장애, 우울감, 어지러움 등의 치매성 증상을 수반하는 기질성 뇌기능 장애의 치료 등에 효능이 있다. 

에이프로젠제약은 '에이프로젠싸이모신알파주'(싸이모신알파1)를 수출용 전문의약품(제네릭)으로 허가받았다. 면역기능이 저하된 고령 환자에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할 때 보조요법으로 투여된다. 

한편 제뉴원사이언스는 '비타빅데이정'의 품목 허가를 취하했다. 

한올바이오파마의 '올세타주1g'(세프메타졸나트륨), 한국프라임제약의 '마그텐연질캡슐', 안국뉴팜의 '뉴토넬플러스정'은 유효기간 만료로 품목 허가가 취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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