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콕집어 메디칼]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 
[콕집어 메디칼]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

한림대의료원, 주사제 처방률·건당약품목수 1등급 획득

연세의료원-성광의료재단 차의료원, 의료서비스‧학술 교류 협약

분당서울대병원 고영준 교수, AOMC 베스트 포스터상 받아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 헌혈 실시

건협 부산검진센터, 아동보육시설에서 건강검진 실시

심평원 창원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클러스터 동남권 확대
  • 임대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7.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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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콕집어 메디칼'은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서울성모병원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

서울성모병원 교직원들이 헌혈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하고 있다.
서울성모병원 교직원들이 헌혈 사랑나누기 행사에 참가해 헌혈을 하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임대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27일부터 사흘간 서울성모병원 본관 앞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갖고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병원은 혈액 부족으로 인해 고통받는 환우들을 위해 1992년부터 30년째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2003년부터 매년 두 차례로 늘렸다가 최근에는 혈액원에서 요청할 때마다 헌혈 운동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직원 사랑나누기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백신접종을 완료한 의료진이 채혈하고 헌혈을 원하는 교직원에게 사전신청을 받는 등 방역지침을 준수해 진행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교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하며 코로나19 속에서도 식지 않은 사랑의 마음을 확인했다.

진단검사의학과 제갈동욱 교수는 “혈액제제는 살아있는 세포로 이루어져 있는 생명을 살리는 소중하고 특별한 것”이라며 “헌혈은 많은 힘을 들이지 않고도 세상과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특별한 방법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림대의료원, 주사제 처방률·건당약품목수 1등급 획득

(시계 방향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시계 방향으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한강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평가’ 주사제 처방률·처방건당약품목수 항목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적정성평가는 2020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원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급성상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급성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률 ▲주사제 처방률 ▲처방건당약품목수 등 여러 지표를 평가했다.

주사제 처방률에서 성심병원(1.76%)·강남성심병원(1.48%)·춘천성심병원(2.1%)·한강성심병원(1.88%)·동탄성심병원(1.92%)은 전체평균(14.1%)과 비교해 월등히 낮은 수치로 산하병원 모두 1등급을 받았다. 주사제 처방률이 낮을수록 환자에게 주사제 사용량을 최소화하여 적합한 진료를 했다는 것을 뜻한다.

처방건당약품목수에서도 성심병원·강남성심병원·춘천성심병원·한강성심병원·동탄성심병원은 ‘전체상병’, ‘호흡기계질환 약품목수’, ‘근골격계질환 약품목수’ 세부 항목 모두에서 전체 평균치 이하를 기록하며 1등급을 획득했다. 처방건당 약품목수가 낮다는 것은 환자에게 약을 적정하게 처방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세의료원-성광의료재단 차의료원, 의료서비스‧학술 교류 협약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원장(사진 오른쪽)과 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 윤도흠 원장이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 윤동섭 원장(사진 오른쪽)과 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 윤도흠 원장이 협약을 맺고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동섭)과 성광의료재단 차의과학대학교 의료원(의료원장 윤도흠)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하고 공동의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28일 연세의료원 종합관 교수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 창구 개설 ▲교육·시설 이용 등 편의 제공 ▲환자 의뢰 및 전원 ▲장비 상호 이용 ▲의료진 상호 자문 ▲세미나 및 학술 활동 상호 개방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과 의료·경영 정보 교류 등에 합의했다.

연세의료원 윤동섭 원장은 “양 기관의 협력은 치료를 넘어 한발 더 나아간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라며 “협력을 바탕으로 환자를 위해 한층 더 성장하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도흠 차의과학대 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이 산·학·연·병 협력을 통한 의료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우리나라 대표 의료기관인 연세의료원과 차의료원이 국내외 보건의료에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분당서울대병원 고영준 교수, AOMC 베스트 포스터상 받아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영준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영준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고영준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육학학회(AOMC)에서 베스트 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고영준 교수는 ‘알파 디스트로글리칸(a-디스트로글리칸) 연관 근디스트로피에서 다양한 임상형과 유전형’(지도교수: 서울대병원 채종희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조안나 교수)에 관한 연구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유전성 신경근육 질환인 ‘선천성 근디스트로피’의 흔한 원인으로 알려진 알파 디스트로글리칸 연관 근디스트로피는 임상양상이 매우 다양하다. 경증의 성인기 발생 팔다리이음 근이영양증부터 뇌와 눈 침범을 동반하여 영유아기에 발생하는 심한 형태의 선천성 근디스트로피로 나타날 수 있다.

POMGnT1, FKTN과 같은 hypoglycoylation과 연관된 유전자가 특정 인종 및 국가에서 초기에 발견되면서 특정 유전자와 임상양상의 연관이 뚜렷한 듯 보였으나, 유전자 검사가 광범위하게 시행됨에 따라 다양한 연관 유전자가 새롭게 발견되어 현재까지 19가지 연관 유전자가 보고된 바 있다.

고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알파 디스트로글리칸 연관 근디스트로피 환자들은 FKTN 변이가 가장 많고, 그 중 FKTN의 복합 이형접합 변이가 가장 흔하면서, 중증의 형태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며 “유전학 및 검사기법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유전적 원인을 찾지 못한 환자들이 있어 향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한 상황으로, 다양한 임상형과 유전형을 보이는 희귀난치질환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연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 헌혈 실시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들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려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교직원들이 혈액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는 현실을 타개하려고 '헌혈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한 헌혈 인구 감소와 혈액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연세대학교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의료원장 겸 병원장 백순구) 교직원들이 발 벗고 나섰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29일 대한적십자사 강원혈액원 헌혈버스를 이용해 교직원 대상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 첫 날인 이날 교직원 55여 명이 참여했고, 현재까지 100여 명의 교직원들이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다.

상급종합병원인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수혈이 필요한 중증 응급환자의 비율이 높기 때문에 적정 수준의 혈액을 보유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헌혈 심리가 위축되면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은행의 혈액 보유량은 기존 재고의 40% 수준인 ‘심각’ 단계를 앞두고 있다. 전국적으로도 혈액 부족 상황이 지속되면서 응급환자 치료를 위한 필수적인 혈액 수급에 차질이 우려되는 실정이다.

헌혈 캠페인 1호로 참여한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은행 전문의 이종한 교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한 교직원과 참여자들에게 감사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이 적정한 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캠페인은 내달 3일(화), 5일(목) 등 총 3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향후 혈액 수급 상황을 고려해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건협 부산검진센터, 아동보육시설에서 건강검진 실시

건협 부산검진센터에서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건협 부산검진센터에서 아동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건강검진센터(원장 김순관)는 28일부터 이틀 동안 사회복지법인 아동보육시설인 동성원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건강검진은 신체검진과 채혈, 흉부X-ray 등 초‧중등학생 2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부산검진센터에서 실시하는 아동보육시설 건강검진은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매년 진행하고 있다. 동성원 아동들은 10여 년째 센터에서 시행하는 검진서비스로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검진센터 김순관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의 아동‧청소년이 생기지 않도록 시설과 협의해 정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심평원 창원지원, 보건의료빅데이터 클러스터 동남권 확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이 지역 대학,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동남권 보건의료빅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이 지역 대학,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동남권 보건의료빅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창원지원(지원장 김미정)은 29일 지역 대학,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과 동남권 보건의료빅데이터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남, 울산, 부산지역의 19개 기관이 협력해 초광역 보건의료 디지털벨트를 구축하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앞서 지난 2월에 권내 4개 기관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해 협력을 도모했다.

심평원 창원지원은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역산업 신부가가치 창출 ▲빅데이터 분석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산학협력 연구 ▲워크숍, 세미나 및 심포지엄 공동 개최 등 지역사회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동남권 보건의료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정 창원지원장은 “창원지역 4개 기관 협업체계로 출발해 현재 동남권 거점도시의 19개 보건의료빅데이터 핵심기관이 참여하는 초광역 클러스터로 확대됐다”며 “동남권 보건의료빅데이터 협업 플랫폼을 구축해 지역사회 산업구조를 고도화하고 의료‧교육‧산업 분야 수도권 쏠림 현상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
신현철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

삼성의료재단(이사장 육현표)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 자로 강북삼성병원 제9대 병원장에 신경외과 신현철 교수(57세)를 선임했다.

신임 신현철 원장은 1988년 연세대 의과대학 졸업 후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척추신기술학회 상임이사, 대한경추연구회 회장, 대한척추신기술학회 회장, 아시아태평양경추학회 회장 역임 등 꾸준한 학술활동과 더불어 치료 기술 발전에 앞장서 국내외 경추 질환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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