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①
내 몸에 꼭 필요한 무기질-①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1.05.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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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인체의 필수성분인 무기질은 산과 염기의 균형 조절, 몸의 균형 조절 등 체내의 여러 가지 생리적 활동에 관여한다.

무기질은 보통 성인에게 미량이 필요할 뿐이지만, 부족하면 각종 결핍증을 유발한다. 무기질이 인체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부족하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지 한국건강관리협회의 도움말로 알아본다.

인체에 다량으로 필요한 무기질(1일 100mg 이상)은 칼슘, 인, 나트륨, 염소, 칼륨, 마그네슘, 황 등이다. 

1. 칼슘

칼슘은 뼈와 치아형성, 신경과 근육기능 유지, 정상적인 혈액 응고에 필요하다. 골다공증 발생 감소에도 도움을 준다. 부족하면 구루병, 골다공증, 테타니(손, 발, 얼굴 근육 수축, 경련을 일으키는 상태)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반대로 너무 많으면 고칼슘혈증, 신장결석 등을 유발한다.

2. 인

인은 뼈와 치아형성, 영양소 흡수와 전달, 효소와 단백질 활성 조절 등에 관여한다. 신체 여러 물질의 구성 성분이기도 하다. 결핍되면 신경, 근육, 골격, 혈액, 신장의 비정상성을 유발한다. 과잉되면 골질량 및 골밀도 감소현상이 나타난다. 

3. 나트륨

나트륨은 세포 수분 균형 조절, 체액의 산 염기 균형, 다른 영양소 흡수 등에 필요한 성분이다. 신경 자극을 전달하는 기능도 한다. 부족하면 무기력, 메스꺼움, 저나트륨혈증, 혼수상태을 유발할 수 있고 넘치면 고나트륨혈증, 혈압상승 등을 겪을 수 있다. 성인의 1일 나트륨 목표 섭취량은 남·여 모두 2000mg이다.

4. 칼륨

칼륨의 기능은 세포 성장 및 대사, 체내 물과 전해질 균형 조절, 근육이완 및 혈압 조절 등이다. 부족하면 저칼륨혈증을 비롯해 근육, 호흡기능, 소화기능 약화를 초래할 수 있고 많으면 고칼륨혈증, 심부정맥 등이 나타날 수 있다.

5. 마그네슘

마그네슘은 근육을 이완하고 신경을 안정 시켜준다. 따라서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해서 경련을 일으켜 눈 주위 떨림이 나타날 수 있다. 이것이 심장에서 일어나면 심장 근육이 수축되고 잘 풀어지지 않아 부정맥이 되고, 심근경색으로 악화될 위험성이 있다.

마그네슘의 권장량 충족을 위해서는 매끼 전곡류(현미, 보리등)에 두류(콩류)를 넣은 밥과 함께 녹색 채소(나물, 샐러드, 쌈 등)를 1~2접시 섭취 하고 간식으로 견과류 한줌(30g) 섭취가 좋다. 

마그네슘도 과유불급이다. 넘치면 소화불량,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은 단 하나. 음식에서 편식을 하지 말고 골고루 섭취하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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