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대한노인신경의학회 차기 회장에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신경과 석승한 교수(사진)가 선출됐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대한치매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중앙치매센터 전문위원, 대한신경집중치료학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한 치매환자의 치료와 재활을 위해 설립된 원광대 안산시립노인전문병원에서 2006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병원장으로 재직했으며 의료기관평가인증원 3대 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석승한 차기 회장은 “세계적으로 유례없이 빠른 인구 고령화로 치매, 뇌졸중을 포함한 노인성 신경계 질환의 발생빈도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며 “학회를 대표해 여러 노인관련 단체 및 학회와 함께 고령 인구의 질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힘쓰고 노인 관련 정책 마련과 제도 개선에 학회장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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