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전성운] 권동락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은 재활의학과 교수는 지난 7월 17~18일에 열린 ‘2020년 제34차 대한재활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인해(仁海) 오정희٠인당(仁堂) 정진상 연구기금’을 수상했다.
연구 주제는 ‘고정에 의한 토끼 비복근의 근위축에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PDRN)와 미세전류자극의 비복근 재생 상승효과’라는 제목으로, 고령화로 인한 근감소증 치료 방법 중 인체에 무해한 폴리데옥시리보뉴클리오티드와 미세전류를 병합해 근육의 재생에 도움이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실험이다.
권 교수는 “의국원들 모두가 노력한 결실로 그 노고에 감사한다”며 “향후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효과적인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 매진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권 교수는 2017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5회 추계학술대회 재활의학 우수연제상, 2018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6회 추계학술대회 재활의학 우수포스터상, 2019년 대한재활의학회 제47회 추계학술대회 재활의학 학술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