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병’ 유아 간손상 위험
‘젖병’ 유아 간손상 위험
獨 연구진 또 경고
  • 주민우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9.07.28 07: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앞으로는 흔히 사용하는 젖병 등도 그 함유 성분을 꼼꼼히 알아보고 구입해야할 것 같다.

정맥 내 점적 영양 공급백이나 튜브 제조에 사용하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 DEHP(화학물질)가 유아들에게 간손상 위험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독일 연구진은 27일 소아과저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프탈레이트계 가소제인 DEHP를 함유한 유아용 튜브의 간손상 위험이 50%였으며 비함유 튜브는 13%였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상당수의 병원등에서는 이미 DEHP가 함유되지 않은 용기를 사용하고 있다면서 주의를 촉구했다.

DEHP가 함유된 유아용 젖병이나 각종 용기는 오랫동안 논란을 빚어 왔다.

지난 7월초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시판되는 물놀이 용품 27개 제품 중 20개(74%)에서 0.2%부터 많게는 39.4%의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검출됐다고 밝힌바 있다.<헬스코리아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