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주의력 결핍과잉행동장애(ADHD)가 젊은 사람들의 니코틴중독을 유발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사츄세츠종합병원 티모시 위렌즈박사가 주도하는 연구진에 의하면 15~25세에 이르는 166명의 ADHD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80명의 참가자중 69%가 이전에 담배를 피워 본 적이 없고 41%가 현재 흡연중이었다.
반면에 ADHD장애를가지고 있지 않는 사람은 이전에 담배를 피워보지 않은 사람이 44%였으며 17%는 현재 흡연중이었다.
담배를 피우는 ADHD환자는 그렇지 않는 사람들 보다 1년이상 먼저 담배에 손을 대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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