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가 경영참여를 목적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 약 5%를 취득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주소를 둔 회사원 김홍철씨(44)는 한올바이오파마사의 경영에 참여하고자 특별관계인인 이가영씨(배우자)와 함께 장내에서 주식 213만1860주(보유비율 5.1%)를 취득했다고 30일 밝혔다.
김씨는 자기자금 약 107억원과 65만여주를 담보로 한 차입금 약 10억원으로 한올바이오파마의 주식을 취득했으며 주식수량은 동일자에 취득한 것이 아니라 수십 회에 걸쳐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올바이오파마측은 “김씨는 이미 알고 한올측에서도 알고 있는 분이고 이에 대해 특별히 신경쓰지 않는다”며 “5% 공시할 경우 투자목적사항 기재에 있어 선택지가 경영참여와 일반투자목적 두 가지 밖에 없어서 경영참여를 선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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