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일에 4시간 정도만 걸어도 50세 이상 남성의 고관절 골절의 위험이 낮아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브리검여성병원 연구진은 3만6000명의 남성을 대상으로 한 연구결과, 상기와 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24년 동안 추적 관찰했는데 그 기간동안 546명에게 고관절 골절이 일어났다. 그러나 여기에는 암이나 스키를 타는 등 운동으로 인한 골절은 포함되지 않았다.
또 골절의 85%는 걸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고 의자에서 떨어지는 등 낮은 수준의 외상이었다.

예를 들어 1주일에 4시간 걷기만 해도 1시간 이하로 걷는 사람들보다 골절위험이 43% 낮았다.
연구진은 걷기 등 신체활동은 뼈와 근육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되며 고관절 골절을 방지하는 데 유익하다고 설명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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