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은 지난 11월 1일 충북 단양군에 위치한 단양군 보건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무료 이동진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무료 이동진료는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피부과, 신경과 등이 참여했다.
이날 단양군 주민 약 300여명이 건강상담과 진료를 받았으며, 진료에서 처방까지 이뤄져 주민들에게 시간적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김혁 한양대병원 무료 이동진료 단장(부원장, 흉부외과 교수)은 “한양대학교병원이 의료봉사를 통해 여러 지역에 있는 분들에게 다양한 의료 혜택과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박훈기 한양대학교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100세 건강시대 이렇게 준비하자’라는 주제로 단양군청 임직원을 대상으로 건강강좌을 실시했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저작권자 © 헬스코리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