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동국제약의 성장세가 무섭다.
동국제약은 2006사업연도 대비 2007년 매출액이 17.73% 늘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 783억7218만원에서 2007년에는 922억7089만원으로 138억9870만원의 매출액 증가를 기록한 것.
이에 따라 동국제약은 2008년도 매출액도 사상 처음으로 11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매출 호조에 힘입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
영업이익은 2006년 94억1558만원에서 2007년에는 144억9977만원으로 무려 54%(50억8418만원)가 급증했다. 당기순이익도 66억8841만원에서 106억1245만원으로 58.67%(39억2403만원)가 껑충 뛰었다.
동국제약 이해돈 부사장은 "전문의약품의 매출 고성장 및 마케팅 인프라 강화로 이익구조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 정대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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