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나홀로 독주 "미안하네"
한미약품 나홀로 독주 "미안하네"
무기력 장세서도 주사제 승인이 호재로 작용
  • 정대홍 기자
  • admin@hkn24.com
  • 승인 2008.02.11 1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헬스코리아뉴스】무기력한 장세 속에서도 한미약품의 독주가 돋보이는 하루였다.

11일 한미약품은 자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이 국내 제약업체 최초로 FDA 로부터 주사제 승인을 얻었다는 소식에 힘입어 전날에 비해 2.33%(3500원) 오른 15만350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미약품의 자회사인 한미정밀화학은 최근 3세대 세팔로스포린계 항생제인 세프트리악손Ceftriaxone Sodium주사제를 FDA로부터 최종 승인받았는데 이는 한미약품이 미국시장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시장의 호응을 얻은 것으로 보인다.

홍유나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번 허가를 통해 한미정밀화학은 연간 18억~20억원의 원료수출을 하게 됐다. 세파계 항생제 원료 수출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것은 물론 모회사인 한미약품은 cGMP 수준의 항생제 전용공장을 통해 향후 세파계 항생제의 미국 완제 수출까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정대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회사명 : (주)헬코미디어
      • 서울특별시 마포구 매봉산로2길 45, 302호(상암동, 해나리빌딩)
      • 대표전화 : 02-364-20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슬기
      • 제호 : 헬스코리아뉴스
      • 발행일 : 2007-01-01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17
      • 재등록일 : 2008-11-27
      • 발행인 : 임도이
      • 편집인 : 이순호
      • 헬스코리아뉴스에서 발행하는 모든 저작물(컨텐츠, 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복제·배포 등을 금합니다.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이슬기 02-364-2002 webmaster@hkn24.com
      • Copyright © 2024 헬스코리아뉴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admin@hkn24.com
      ND소프트
      편집자 추천 뉴스
      베스트 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