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제약회사인 한서제약의 경영권이 비주거용 건물임대업체인 HS홀딩스 외 2인에게 넘어갔다.
한서제약은 23일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인 김동환 외 7인의 주식 310만860주 가운데 135억원 규모인 150만주(22.14%)를 HS홀딩스 외 2인에게 양도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서제약의 최대주주는 HS홀딩스 외 2인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한서제약의 주권 거래를 장종료시까지 정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서제약은 "경영권 양도 이후에도 김동환 사장은 경영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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