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강문석 이사(수석무역 대표)가 오늘 오전 동아제약에 출근했다가 병원으로 후송됐다.
수석무역측 관계자는 "조금전(오전 10시경) 강이사측에 전화를 걸었다가 수행원으로부터 '동아제약 본사에서 계단을 내려오던 강이사가 동아제약 직원 100여명에게 둘러싸여 폭행을 당했다'는 말을 들었다"며 "이로 인해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누가 왜 어떻게 폭행을 했는지 아직 구체적으로 확인된 것은 아니며 부상 정도는 현재 확인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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