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전문기업 원익은 지난 12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털 호텔에서 ‘젤틱 한국 런칭 행사’를 갖고 미국 젤틱 에스테틱 社의 한국 파트너로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원익에 따르면 미국 젤틱 에스테틱 社는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GH)의 디터 맨스타인 박사와 하버드 의대 록스 앤더슨 박사의 냉동지방 분해술을 이론적 기반으로 지방세포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젤틱 기기를 개발하였다.
지방세포가 특정 차가운 온도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자연괴사 현상이 진행되는 원리를 이용해 첨단 냉각기술을 적용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치료효과를 극대화한 것이다.
젤틱 에스테틱의 한국 파트너로 선정된 원익은 써마지, 프락셀, 루메니스 원 등 대표적인 피부과 의료장비 브랜드들을 국내에 유통하고 있다.
원익은 젤틱 에스테틱과의 공식 파트너 선정을 계기로 젤틱 기기를 국내에 보급하기 위해 식약청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