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약품은 9일 174억원을 투자해 세파계항생제 완제공장을 신축한다고 밝혔다.
영진약품은 ‘세파공장 분리 신축을 통해 새로운 GMP시설에 부합하고 해외에 완제품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내년 3월까지 완제공장을 신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영진약품은 6월 3일 공시한 3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세파계항생제 신축공장 및 R&D 등 투자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부언했다.
한편 영진약품은 2009년 1월 일본 대형상사인 이토추케미칼사와 세프카펜 항생제 원료수출 계약을 진행한 이후 올해부터 원료수출이 급격히 증가해 1/4분기 현재 305억원 어치의 매출을 올렸다고 주장했다. 이는 2009년 동기 대비 31% 성장한 것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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