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올 1분기에 영업실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조아제약은 17일 공시를 통해 2010년 1분기 영업이익(4억원)과 순이익(4억7000만원) 모두 흑자전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4억과 2억 적자를 기록 한 바 있다.
매출 또한 전년 동기(64억원) 대비 20.31% 증가한 77억원을 기록했다.
조아제약은 일반의약품 전문기업으로 의약분업 이후 처방의약품이 제약시장을 주도하면서 매년 수익성 악화에 시달려 왔다.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없이 약국에서 직접 구입할 수 있는 제품이다.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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