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녹십자(대표 조순태)는 지난 7일 제38회 보건의 날을 맞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녹십자는 지난해 국내 최초이자, 세계 12번째로 자급자족이 가능한 독감백신 제조시설을 준공하고, 계절독감백신은 물론 세계 8번째로 신종플루백신 개발에 성공, 정부의 접종사업에 필요한 백신을 전량 공급했다. 전세계를 공포로 몰아넣었던 신종플루 공격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을 높이 평가 받은 것.
녹십자 이병건 사장<사진 오른쪽, 왼쪽은 전재희 복지부 장관>은 “세포배양 방식 독감백신 개발 등 지속적인 백신사업 투자로 국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더 나은 기술을 개발하는 바람직한 제약사의 모델을 선보일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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