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움유니버스 제약업종 1분기 실적 컨센서스 상회
키움유니버스에 포함된 제약 업종 10개사의 2010년 1분기 실적은 컨센서스를 상회한 것으로 보인다. 1분기 매출액은 녹십자의 신종플루백신 신규매출 효과와 자체 신약과 대형 제네릭의약품의 호조로 22.3% 늘어나고 영업이익은 환율 하락에 따른 원재료비 부담 축소, 마진 높은 신종플루백신 신규매출 효과, 리베이트 연동 약가 인하시스템 가동에 따른 판촉비 절감 등으로 71.3%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이익 급증 돋보여
업체별로는 녹십자와 대웅제약의 이익 급증이 돋보인다. 녹십자 1분기 매출액과 영업 이익은 각각 133.6%, 441.9%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신종플루백신 신규매출 효과에 따른 것이다.
대웅제약은 우루사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체배합 신약인 알비스의 매출 급증으로 외형과 영업이익이 각각 9.5%, 399.1% 급증한 것으로 추정된다. 업종투자의견 ‘verweight’Ñ를 유지하고 TOP PICKS로 글로벌 시장 진출능력이 뛰어난 한미약품, 동아 제약, LG생명과학 등을 추천한다.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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