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서 양 기관은 진료·교육·연구에 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지원함으로써 국민보건 및 의료의 질 향상에 기여키로 했다고 병원측은 설명했다.
배상훈 한림대의료원장은 “협력병원 관계가 일회성 행사로 끝나지 않도록, 공동연구, 진료정보 교환, 직원교육 등 두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양수 진주의료원장도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한림대의료원의 최신 의료기술을 공유할 수 있게 되어, 지역 수도권에 뒤지지 않는 의료서비스를 제공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한림대·강동·한강·강남·춘천성심병원 등 산하 병원에 3200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각 산하 병원은 공동 임상연구 및 학술지원, 의료정보 교환, 환자진료에 관한 협조 및 진료기술 지원, 상호 진료의뢰, 병원운영관리의 정보교환을 내용으로 지역 병․의원들과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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