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한약사회, 온스와 이유 있는 MOU ... “우리 꿀이 최고”
건강보험한약사회, 온스와 이유 있는 MOU ... “우리 꿀이 최고”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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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3.18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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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회사법인 온스 주식회사 심온 대표(왼쪽)와 건강보험한약사회 현자경 회장이 업무협약에서 기념 사진을 담고 있다.
농업회사법인 온스 주식회사 심온 대표(왼쪽)와 건강보험한약사회 현자경 회장이 업무협약에서 기념 사진을 담고 있다.

[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건강보험한약사회(회장 현자경 한의학 박사)는 경기 고양시 농업회사법인 온스 주식회사(대표 심온, 이하 온스 주식회사)와 지난 15일 업무협약(MOU)을 맺고 지역 양봉 농가 살리기와 한약 조제용 꿀 알리기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온과 환경오염 등의 이유로 밀원 및 꿀벌 개체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양봉농가의 부담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한약사회장 현자경 박사는 지역 양봉농가와 상생을 도모하고 한약 조제 시 사용되는 조제용 꿀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 위해 온스주식회사와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제품 개발 ▲효능 연구 ▲효능 홍보 ▲지역 내 봉사활동 등이다.

현자경 박사는 “한약에서 꿀로 조제해야 하는 처방이 매우 많다. 가장 알려진 공진단, 경옥고부터 우황청심원, 육미지황원 등 대부분의 환제는 꿀로 조제하게 된다”며, “온스 주식회사의 벌꿀은 품질이 우수하고,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기로 유명해,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반드시 필요한 한약에는 매우 적합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온스 주식회사의 벌꿀은 람사르 습지로 등록된 ‘장항습지’의 야생화 군락지도 밀원 중 하나로, 벌꿀 성분 검사 결과,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1.75mg/100g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뉴질랜드산 천연꿀의 1.46mg/100g보다 높은 것으로, 이를 사용하여 조제한 한약 복용 시, 기존 꿀보다 높은 항산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현 박사는 설명했다.

온스 주식회사의 심온 대표는 “다양한 상품개발로써 일반 대중들뿐만 아니라 한의약에 종사하는 한의약계 전문가들과 함께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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