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 건협 서부,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실시
[의료24시] 건협 서부,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실시
간협 임원진, 2024 간호사 국시 시험장 방문 응시생 격려

명지병원, 2024년 신년 조찬기도회 성료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부편집장 참여
  • 임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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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4.01.19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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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임도이] ‘의료24시’는 언론에서 자칫 소홀하기 쉬운 의료계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소식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보여드립니다.

 

간협 임원진, 2024 간호사 국시 시험장 방문 응시생 격려
전국서 2만4천여 명 응시 … “수험생 모두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 것”

2024 간호사 국가고시가 19일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총 2만 4000여 명이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금)이다. #필기고사장 #필기시험장
2024 간호사 국가고시가 19일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이번 시험에는 총 2만 4000여 명이 응시했다.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금)이다. #필기고사장 #필기시험장

대한간호협회 탁영란 제1부회장은 19일 간호사 국가고시가 치러진 서울 용산구 선린인터넷고등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시생들을 격려하고 합격을 기원했다. 이날 방문에는 대한간호협회 장보경 본부장이 함께 했다.

이날 탁영란 제1부회장과 장보경 본부장은 시험장 내에 설치된 시험본부를 찾아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 관계자로부터 간호사 국가고시 진행경과 및 현황을 설명을 들었다.

탁영란 제1부회장은 “예비간호사가 될 소중한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실어주기 위해 시험장을 찾았다”면서 “수험생 모두가 열심히 준비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간호협회는 젊은 후배들이 자신의 간호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다 나은 간호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 간호사 국가고시는 이날 전국 16개 시도 53개 시험장에서 치러졌다. 총 응시자는 2만 4000여 명이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6일(금)이다.

앞서 간호협회는 응시생들의 합격을 기원하는 ‘간호사 국시 전원 합격 캠페인’을 지난달 20일(수)부터 한 달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가자들은 댓글을 통해 ‘수험생 여러분,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 있을거에요’, ‘그동안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잘 치루시길 응원할께요’, ‘예비간호사 여러분들의 꿈이 이뤄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꿈과 열정을 잃지 마시고 언제나 자신을 믿고 최선을 다해 나아 가세요’ 등 간호사 국시를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예비간호사들 모두 끝까지 힘내달라고 응원했다.

 

건협 서부, 2024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및 서울서부지부 직원들이 18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본부 및 서울서부지부 직원들이 18일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본부장 강위중)는 18일 대한적십자사 서부 혈액원과 함께 혈액 수급 안정화에 동참하기 위한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적인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를 맞이하면서 생애 첫 헌혈자가 크게 감소하는 등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하여 시작된 것으로 건협 서부 및 본부직원 3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건협은 2017년을 시작으로 매년 헌혈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명지병원, 2024년 신년 조찬기도회 성료
19일, 개신교 목회자와 고양특례시장 및 국회의원 등 400여 명 참석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19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기독교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19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기독교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명지병원(병원장 김진구)은 19일 오전 7시 대강당에서 기독교 목회자 초청 신년 조찬기도회 및 기독 서포터즈 위촉식을 가졌다.

신년 조찬기도회는 명지병원과 지역 교회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 의료선교 활동 활성화 등을 위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열어왔다.

400여 명이 참석한 신년 조찬기도회에는 경기도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와 서울시, 인천시 등 인근 지역 목회자를 비롯,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심상정(고양갑), 한준호(고양을), 홍정민(고양병) 등 지역 국회의원, 지역인사 및 병원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조찬기도회는 정해동 명지병원 원목실장의 인도로 시작해 덕양구기독교연합회장 박남웅 목사(영광감리교회)의 기도와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육기환 목사(은혜교회)의 설교, 일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김종철 목사(큰빛교회)의 합심기도 인도, 고양시기독교총연합회 증경대표회장 유선모 목사(원당교회 원로목사)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합심기도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어려워진 의료 환경을 뚫고 명지병원이 경기북부 최고병원으로 발전 ▲제천명지병원이 새병원 증축과 지역응급센터 지정을 바탕으로 중부내륙 최고 거점병원으로 도약 ▲급변하는 의료 패러다임 속 명지의료재단이 바이오메디컬과 디지털헬스케어의 메카로 성장 ▲지역교회와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선교와 봉사에 앞장서는 병원이 될 것을 한 목소리로 기원했다.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 부편집장 참여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신경외과 김진성 교수가 최근 척추 분야 국제학술지 ‘Neurospine’의 부편집장으로 위촉되었다.

‘Neurospine’은 아시아권 신경외과 척추 분야의 주요 학회(아시아스파인,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일본척추신경외과학회, 대만척추신경외과학회)의 공식 학술지로서 척추 분야를 표방한 전문 학술지 중 피인용지수 기준으로 북미척추외과학회 학술지(The Spine Journal)에 이은 세계 2번째 학술지이다.

김진성 교수는 앞으로 ‘Neurospine’에서 투고되는 연구 논문들에 대해 심사하고 게시 여부를 결정하는 과정뿐 아니라 부편집장으로서 학술지의 발전과 위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Neurospine은 현재 차의과대학 한인보 교수가 편집장을 역임 중에 있으며 부편집장으로서 대만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 각각 한 명의 부편집장직을 수행하고 있는데 2023년 12월에 편집위원단의 확대 개편에 맞춰 김진성 교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부편집장직을 수행하게 되었다. 이는 그동안 척추수술 분야에서 김 교수의 탁월한 학술 업적과 국제적인 활동 및 임상연구 부분의 전문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알려졌다.

김 교수는 척추 분야의 내시경수술과 다양한 최소침습 척추술기의 전문가이다. ‘척추내시경’뿐만 아니라 ‘최소침습 척추 유합술’, ‘항법 장치를 이용한 척추수술’ 분야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논문과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국제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김 교수는 척추 내시경 수술 분야에서 연구와 발표뿐 아니라 내시경 척추수술의 글로벌 표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고 세계에서 가장 큰 척추 학회인 북미척추외과학회(NASS)에서 거버넌스 위원회 등 여러 중요한 보직을 수행하고 있다. AOSpine의 내시경 교육 프로그램의 주요 의장, 미국최소침습척추학회(SMISS) 국제 의장 등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는 대한척추신경외과, 최소침습척추수술학회 등에서 이사진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성모병원 의료기기 센터장으로서 주요 정부과제(국산의료기기 교육훈련 지원센터, 환자중심 의료기술 최적화 연구사업 등)를 수행 중이다.

김 교수는 “Neurospine 이라는 세계적인 학술지의 부편집장을 맡게 되어 기쁘기도 하지만 그만큼 책임감과 부담감도 큰 것이 사실이다. 유럽과 미국 중심의 보수적인 학술지가 주류를 이끌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를 비롯한 아시아 중심의 Neurospine이 학술적 미래를 선도할 때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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