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 취업 중매자 | 구직 선호 1순위 병원의 꿀 자리
의사 취업 중매자 | 구직 선호 1순위 병원의 꿀 자리
  • 조철흔
  • admin@hkn24.com
  • 승인 2022.11.24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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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빙닷컴
초빙닷컴

헬스코리아뉴스는 국내 최초의 의사헤드헌팅 회사인 초빙닷컴을 설립해 유능한 의사와 병원을 연결해주고 있는 조철흔 대표의 글을 연재합니다. 필자는 헤드헌팅, 인재파견, 인적자원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외국계 회사와 대기업에서 핵심인재 헤드헌팅 업무를 오랫동안 해왔습니다. 이 글이 구인·구직을 희망하는 병원과 의사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편집자 주]

스콧 보라스를 통해

박찬호와 류현진 선수는 대박이 났다.

성과 보수 아끼다가는 제값을 받지 못한다.

에이전트는 고도의 협상 능력으로

최고의 몸값으로 계약을 이끌어낸다.

유능한 에이전트 고용은

소개료보다 더 큰 수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약은 약사에게 치료는 의사에게

그리고 취업은 전문 에이전트에게.

 군대 땡 보직

군대에 갔다 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편한 부서에서 복무하고 싶어 한다. 말 그대로 땡 보직을 원하는 것이다. 군인들 선호 1 순위 보직으로, 이 좋은 자리는 아무에게나 주어지지 않는다. 친 분이 있어야 하고, 줄을 잘 서야 하고, 또한 운이 좋아야 한다.

 

병원에도 땡 보직인 꿀 자리

병원에도 군대의 땡 보직 같은 곳이 있다. 바로 꿀 자리라고 하는 곳으로, 아는 사람들이 별로 없지만 존재하고 있다.

같은 연봉을 받고도 병원에서는 이른바 꿀 자리라는 곳이 있 는데, 구직을 원하는 의사들은 이러한 정보를 잘 알지 못한다. 이 꿀 자리는 알음알음으로 전해지는 곳으로, 누구나 가고 싶 어 하지만 아무나 가지 못한다. 그래서 구직과 이직 시 병원 꿀 자리를 찾기 위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연봉은 높지만 편한 자리

구직 1순위가 바로 연봉이다. 경제적으로 원하는 조건에 맞 아야 한다. 그다음에는 편하고 덜 힘든 자리다. 병원을 잘 찾아 보면 이러한 꿀 자리가 존재한다. 이러한 꿀 자리는 쉽게 생기지 않는다. 계속 머무르려고 하므 로 공백이 적다. 설사 공백이 있다고 하더라도 경쟁률이 매우 높다.

 

덜 힘들고 덜 신경 쓰이는 자리

같은 연봉이라면 덜 힘들고 신경이 덜 쓰이는 곳이 꿀 자리다. 꼭 3D 현상은 아니지만, 의사라는 직업도 3D 전공은 피한다. 어렵고, 힘들고, 더러운 자리는 누구도 가고 싶지 않다. 아무리 연봉이 높아도 최근 구직자들은 이러한 3D 전공을 피한다.

 

저녁이 있는 삶

봉직의사는 언제 환자가 들이닥칠지 모르기 때문에 항상 긴 장해야 하고 야간에도 환자 상태를 체크해야 한다. 그래서 의사들이 도로 병원에서 병을 얻는 경우가 많다.

다른 직업과 마찬가지로 최근 구직 의사들은 정시에 퇴근하 는 저녁이 있는 삶을 꿈꾼다. 이러한 선호 현상은 최근 구직 트렌드에도 그대로 반영되고 있다. 연봉이 조금 적어도 일찍 퇴근 하며 여가를 즐기는 저녁이 있는 삶을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꿀 자리가 존재하기 때문에 찾기만 하면 된다.

 

이제 꿀 자리에서 꽃길만 가자

인터넷으로 의사 구인·구직을 하는 경우에는 이러한 꿀 자리를 알 방법이 없다. 형식적인 면접에 형식적인 파악으로는 병원에 대한 제대로 된 실상을 알기 어렵다.

필자는 오랫동안 의사헤드헌팅 업무를 수행하면서 소위 병원의 꿀 자리라는 것이 다 파악이 되어 있다. 이러한 정보를 회원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예전처럼 온몸을 던져 환자를 치료하는 시대는 사실상 지났다. 자기 업무 만족도가 높으며 자기 건강을 챙기고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대부분 구직자가 원하는 것이다. 이러한 정보를 잘 알고 있는 초빙닷컴의 헤드헌터들과 잘 상의해서, 이제 꿀 자리에서 꽃길만 가며 단꿈을 꾸기로 하자.  [글·조철흔 초빙닷컴 대표]

* 주) 본 기고문은 본지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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