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24시-①]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국제백신연구소(IVI) 업무협약 체결
[의료24시-①]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국제백신연구소(IVI) 업무협약 체결
김연욱 교수,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젊은 폐암 연구자상’ 수상

박신희 교수,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 수상

경희대병원 김진숙 교수, 대한이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서 우수초록상 수상

이대서울병원, 미래행복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중앙대의료원,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2000kg 전달
  • 이지혜
  • admin@hkn24.com
  • 승인 2022.11.23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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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24시’는 자칫 놓치기 쉬운 보건의료 관련 단신 뉴스를 한눈에 보여주는 코너입니다. 사소한 뉴스거리 같지만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정보가 될 수 있기에 팩트만 요약해 알기 쉽게 보여드립니다. 

김연욱 교수,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젊은 폐암 연구자상’ 수상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 [사진=분당서울대병원 제공]

[헬스코리아뉴스 / 이지혜] 분당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김연욱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2 아시아태평양 호흡기학회 학술대회(APSR 2022)’에서 ‘젊은 폐암 연구자상(KF-CB Lung Cancer Research Young Investigator Award)’을 수상했다.

APSR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다 호흡기학회 회원을 보유한 저명 국제학회다. 이번 학술상은 아태지역 폐암연구의 선구자인 호주의 Kwun Fong 교수, 중국의 Chunxue Bai 교수가 후원해 세계 각지의 젊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성과가 뛰어난 우수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김연욱 교수는 ‘기관지 사인이 있는 폐암의증 병변에서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과 경흉부 세침검사의 진단정확도 차이에 관한 연구(Comparison of electromagnetic navigation bronchoscopy and transthoracic needle biopsy for diagnosing bronchus sign-positive pulmonary lesions)’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해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정한 영상적 소견을 보이는 폐 병변에 있어서는 전자기유도 내비게이션 기관지내시경을 이용해 매우 효과적이고 안전하게 폐암 진단을 해낼 수 있음을 밝혀 임상적으로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국제백신연구소(IVI)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사진=경희대학교 제공]
(왼쪽부터)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사진=경희대학교 제공]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단장 우정택 경희대학교 교수)과 국제백신연구소(IVI)는 21일 세계 보건을 위한 백신 개발에 상호협력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 우정택 단장을 비롯해 국제백신연구소 제롬 김 사무총장, 송만기 과학사무차장, 한경택 정부협력 사무차장 등이 참석했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과 국제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 개발과 보급을 통해 세계 보건에 기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감염병 및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 기술, 정보 현황의 적극적 교류 ▲백신 개발 연구과제 발굴을 위한 상호협력 ▲후보물질 발굴, 비임상 및 임상 시험 등 전주기적 협력 ▲연구성과 연계 및 조기 상용화를 위한 교류 확대 ▲양 기관 및 관련 협력 기관들의 백신 개발 및 감염병 전문가 간 교류 및 공동 포럼 개최 등의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글로벌백신기술선도사업단은 신·변종 감염병 위기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국내 백신 산업의 글로벌 시장으로의 확대 및 선도를 위한 전주기적 백신 개발 허브 구축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아 올해 1월 출범했다. 오는 2026년까지 신속·범용백신기술개발사업, 미래성장고부가가치백신개발사업, 백신기반기술개발사업 등 3개 사업을 수행하며 단기간 내 상용화 목표 달성과 효율적 연구수행 및 지원을 위해 세부사업들을 총괄하는 1개 사업단 형태로 추진하고 있다.

국제백신연구소(IVI)는 개발도상국 국민, 특히 어린이들을 전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의 개발과 보급에 전념하는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이자 대한민국에 본부를 둔 최초의 국제기구다. 현재 IVI는 콜레라와 장티푸스, 이질 등 설사병, 코로나19 바이러스, 메르스, 일본뇌염, 살모넬라, A군 연쇄구균, 주혈흡충증, 에이즈, 결핵 등에 대한 백신 연구와 항생제 내성 연구 등을 아시아, 아프리카, 남비 등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수행하고 있다.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 위치한 본부에서 새로운 백신과 면역보강제, 분석기법 등을 개발하고 있다.

박신희 교수,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신희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신희 교수 [사진=순천향대 부천병원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박신희 교수가 최근 열린 ‘제26회 아시아태평양호흡기학회(APSR, Asian Pacific Society of Respirology 2022)’의 COPD Assembly에서 ‘APSR Assembly Education Award’를 수상했다.

본 학술대회는 아시아태평양 호흡기 질환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호흡기 질환에 대한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최신 정보를 공유한다.

박신희 교수는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에서 폐기능 및 급성악화와 혈장 내 SOX18 농도와의 연관성(The plasma level of angiogenic transcription factor SOX18 in COPD patients and its association with lung function and exacerbations)’에 관해 발표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신희 교수는 혈장 내 ‘SOX18’이라는 혈관생성 전사물질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환자의 급성 악화 시 증가하고, 그 정도가 폐 기능 악화와 연관이 있음을 밝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사물질이란 특정 유전자 발현을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조절 단백질을 말한다. 혈관생성 전사물질은 새로운 혈관이 발생하는 데 관여하는 전사물질을 뜻한다.

 

경희대병원 김진숙 교수, 대한이식학회 추계국제학술대회서 우수초록상 수상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김진숙 교수가 지난 17일부터 콘래드서울에서 개최된 대한이식학회 제52차 추계국제학술대회(Asian Transplantation Week 2022)에서 우수초록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가 수상한 연구 주제는 ‘국내 신장이식 환자에서 거대세포바이러스 예방요법의 현황과 임상적 영향’으로 경희대병원 신장내과 정경환 교수, 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그간 국내 신장이식 환자 대상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 및 예방 관련 대규모 연구가 없었다 보니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

한국장기이식연구단(KOTRY)에 등록된 장기이식센터 총 20곳의 신장이식 환자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98.3%가 중등도 이상의 위험군에 속해 예방요법이 필요하나 실제 예방적 항바이러스 치료를 시행한 환자는 17.4%에 불과했다. 국제적 진료 지침에서 권고하고 있는 약물 이외의 약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김진숙 교수는 “거대세포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적 치료 시행여부가 환자 예후와 이식신장 거부반응 발생 및 위험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감염 중등도 위험군과 고위험군에게는 예방요법이 권고되고 있지만,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사용 급여 기준은 고위험군에 한해 인정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예방 요법이 필요한 환자 모두에게 적절히 시행되지 않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주는 이번 연구 결과가 향후 국내 신장이식 환자의 거대세포바이러스 예방관련 진료 지침 마련에 도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대서울병원, 미래행복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왼쪽부터)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 조현혜 이대서울병원 홍보실장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왼쪽부터) 김지방 쿠키미디어 대표, 조현혜 이대서울병원 홍보실장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대서울병원이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빌딩에서 열린 ‘제6회 미래행복대상’에서 국민건강 기여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미래행복대상은 현 세대와 미래 세대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사회적 활동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된 행사로 쿠키뉴스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후원한다.

이대서울병원은 감염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환자 중심의 최신 정보통신기술 적용으로 국민 건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대서울병원은 국내 최초로 기준병실 3인실, 전 중환자실 1인실 병상으로 지난 2019년 문을 열었다. 공조 시스템이 분리된 호흡기내과 병동, 국제 기준에 부합하는 음압 격리 병동 및 응급의료센터 내 음압 격리실, 병동 내 별도 면회실 설치 등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갖췄다.

지난해 말 코로나 환자 치료병상이 부족해지자 서울 소재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코로나 환자 치료에 매진했다.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한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으로 환자 편의성을 높였다.

 

중앙대의료원, 지역 내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 2000kg 전달

중앙대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2000kg를 전달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2000kg를 전달했다. [사진=중앙대병원 제공]

중앙대의료원이 연말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김장김치 2000kg를 전달했다.

홍창권 중앙대의료원장, 송정수 중앙대의료원 새생명후원회장을 비롯한 병원 관계자들은 22일 서울 동작구 흑석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지역사회 사랑나눔' 기탁식을 갖고 흑석동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20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중앙대의료원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운영되는 새생명후원회 기금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3년째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홍창권 의료원장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보내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중앙대병원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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