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바이오, 병원 5곳에 전립선암 병리 진단 보조 AI 공급 예정
딥바이오, 병원 5곳에 전립선암 병리 진단 보조 AI 공급 예정
DeepDx®-Prostate Pro, 조달청 혁신장터 통해 실제 임상 현장에서 사용 예정… 병리 업무 환경 개선 기대
  •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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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9.2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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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코리아뉴스 / 이시우] 암 진단 전문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업인 딥바이오(대표 김선우)는 조달청혁신장터를 통해 국내 병원 5곳과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전립선암 병리조직진단 보조 소프트웨어 DeepDx®-Prostate Pro 시범구매 사용 협약을 맺고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DeepDx®-Prostate Pro는 지난 7월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시제품으로 지정된 바 있다.

이번 시범사용에 참가하는 병원은 △서울시 시립보라매병원, △세종충남대학교병원, △한국원자력의학원, △제주대학교병원,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다. 시범사용 기간은 1년 이내이며, 딥바이오와 병원은 11월 임상 현장에서 제품을 본격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DeepDx®-Prostate Pro 분석화면
DeepDx®-Prostate Pro 분석화면

DeepDx®-Prostate Pro는 전립선 침생검 조직의 전체 슬라이드 이미지(Whole Slide Image, WSI)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전립선암의 조직학적 중증도를 자동으로 구분함으로써 의료진의 진단을 보조하는 의료용 소프트웨어다. 진단 시간을 줄이고 일관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해 병리 업무 효율성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번 사업에 참가하는 병원은 해당 제품을 ▲전문의 진단 전 보조, ▲전문의 진단 결과 확인, ▲연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방침이다.

딥바이오 김선우 대표는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자사의 암 진단 보조 소프트웨어가 실제 의료 현장에 사용되며 병리 전문의의 수고를 덜고, 효율성을 향상시키는 등 병리 업무 과정에 가져다 줄 변화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이번 시범구매 사용 사업을 통해 국내 병리 디지털화 확산 및 도입을 적극적으로 이끌고, 국내 시장 확장의 초석을 다지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달청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 혁신을 위하여 조달청과 각 분야의 전문가가 심의회를 구성해 공공성, 혁신성 등 다양한 항목의 평가를 거쳐 지정된다. 우수연구개발제품, 혁신시제품, 혁신성·공공성 인정제품의 세 가지로 구분되며, 혁신시제품은 상용화 전 시제품의 초기 판로 확보 및 상용화 지원을 위해 조달청장과 기획재정부장관이 협의해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이다.

한편 국내 최초 AI 활용 병리 이미지 분석 및 암 진단 연구를 시작한 딥바이오는 더 많은 병리과 전문의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미국을 비롯해 유럽, 인도 등 다양한 국가의 디지털 병리 플랫폼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적 규모의 국제 학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등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스탠퍼드 의대를 비롯해 다나-파버 암센터 등 국내외 여러 유수 대학 및 의료기관과도 공동연구를 진행하며 제품 개발 및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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