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동성제약이 출시한 국내 최초 겔 타입 록소프로펜 소염진통제 ‘록소앤겔’의 매출이 최근 급증하고 있다.
13일 동성제약에 따르면, 배우 남궁민과 함께한 TV광고 캠페인 온에어 이후 ‘록소앤겔’의 매출이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보인 월 평균 매출의 600% 이상 급증했다. 약국에서 ‘록소앤겔’을 특정 지어 찾고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면서, 생산과 동시에 품절되어 입고 문의가 활발한 상황이다.
동성제약은 ‘테니스∙골프 엘보’ 통증을 타깃으로 한 프리미엄 겔 ‘록소앤겔’과 배우 남궁민의 완벽한 케미를 이번 광고 캠페인의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다. 엘보 통증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제품력과 함께 국민 배우로서 인지도와 신뢰도가 높은 남궁민의 이미지가 타깃 소비자에게 확실하게 어필됐다는 분석이다.
유튜브에 업로드한 ‘록소앤겔’ 광고 영상도 최근 조회수 100만회를 돌파했다. 영상에는 엘보 통증으로 고생했던 이들이 ‘록소앤겔’을 사용하고 도움이 되었다며 추천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광고 이후 ‘록소앤겔’ 키워드의 일 평균 검색량 역시 50배 이상 상승한 바 있다.
동성제약 관계자는 “예상을 뛰어넘는 수요에 일시적으로 품절이 발생했으나, 제품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생산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록소앤겔’은 바르는 겔 타입의 록소프로펜 진통소염제다. 겔 제형이 끈적임 없이 흡수되어 찌릿하고 깊은 엘보우 통증을 빠르게 치료한다. 골프, 테니스 등 운동으로 발생하는 엘보우 통증은 물론, 육아나 가사노동, 직장인의 엘보우 통증 치료에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