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림프종 원샷 치료제 '킴리아' 2차 급여관문 통과
백혈병·림프종 원샷 치료제 '킴리아' 2차 급여관문 통과
13일 심평원 약평위 통과 ... 암질환심의위 통과 3개월만에 결정
  • 박원진
  • admin@hkn24.com
  • 승인 2022.01.13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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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 '킴리아'
노바티스 '킴리아'

[헬스코리아뉴스 / 박원진] 노바티스사의 말기 급성림프구성백혈병·림프종 CAR-T(Chimeric Antigen Receptor T, 키메라 항원 수용체 T) 세포 치료제 '킴리아'가 13일 열린 심평원의 '2022년 제1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를 통과했다. 급여 적정성이 있다는 결론이 내려진 것이다. 지난해 10월 13일 열린 심평원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를 통과한지 딱 3개월 만이다.

'킴리아'(성분 티사젠렉류셀)은 1회 치료비용이 5억 원에 달하는 초고가 약물로, 1회 투약으로 암을 완치하는 첨단바이오 혈액암 치료제이다. 

이에따라 '킴리아'는 앞으로 있을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협상, 복지부 주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을 통과하면 건강보험 급여가 가능해진다. 

약평위는 다만 환자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대상 : DLBCL) 및 총액제한 적용을 '킴리아'에 대한 급여 조건으로 달았다. 성과기반 위험분담이란 해당 약물로 당초 회사측이 밝혔던 치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제약사가 약값을 지불하는 것이다. 대신 성과기반 위험분담은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환자의 치료에만 적용키로 했다. 총액제한은 킴리아에 지출하는 급여 총액이 일정금액을 넘어서면 그 차액을 건강보험공단에 다시 환급하는 것을 말한다.

약평위는 이날 슬관절의 골관절염 치료에 사용하는 레시노원주(히알루론산나트륨) 등 5개 품목에 대해서도 급여적성성이 있다고 판단했다. 

다만, 유한양행의 '나자케어리알트리스 나잘스프레이액'(모메타손푸로에이트 / 올로파타딘) 18mL와 31mL에 대해서는 평가금액 이하 수용시 급여적정성이 있다고 결론지었다. 제약회사가 당초 요구한 급여상한액을 낮춰서 재요구할 경우, 급여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이 약물은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의 계절성 알레르기비염 증상의 치료제이다. 

품 목

제약사

효능․효과

심의 결과

킴리아주

(티사젠렉류셀)

한국노바티스㈜

1. 25세 이하의 소아 및 젊은 성인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 림프성 백혈병(ALL)의 치료

2. 두가지 이상의 전신 치료 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DLBCL) 성인 환자의 치료

급여의 적정성이 있음

*환자단위 성과기반 위험분담(DLBCL) 및 총액제한 적용 조건

나자케어리알트리스 나잘스프레이액 18mL, 31mL

(모메타손푸로에이트 / 올로파타딘)

㈜유한양행

성인 및 12세 이상 청소년: 계절 알레르기비염 증상의 치료

평가금액 이하 수용 시

급여의 적정성이 있음

레시노원주 등 5품목(히알루론산나트륨)

유영제약㈜, ㈜경동제약, ㈜제일약품, ㈜광동제약, ㈜대원제약

슬관절의 골관절염

급여의 적정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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