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박민주]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대표이사 천종윤)은 26일 코로나19를 포함한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진단하는 동시진단키트( ‘Allplex™ SARS-CoV-2/FluA/FluB/RSV Assay’)를 식약처에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비롯, 독감,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까지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PCR 진단제품이라고 이 회사는 주장했다.
예컨대 △코로나19 바이러스 3개 유전자(N gene, RdRP gene, S gene) △독감의 원인이 되는 Flu A, Flu B △ 영유아부터 전 연령층에 걸쳐 감기와 중증 모세기관지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A∙B 등 총 5종의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검출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multiplex) 진단제품이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