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이순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48)가 16일 서울 국립정신건강센터에서 열린 ‘정신건강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화영 교수는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과 국가 정신보건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지역 최초로 ‘마음챙김 명상프로그램’을 도입해 지역민의 심리적 안정을 돕는 한편, 충남 경찰관들의 트라우마 극복과 마음건강을 돌보는 ‘마음동행센터’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교수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정신보건위원장으로서 한국형 표준 자살예방프로그램 개정 연구와 보건복지부 중앙자살예방센터의 각종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적극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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