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 / 서정필] 진료업무 복귀 여부를 두고 내부 진통을 거듭하고 있는 대한전공의협의회(회장 박지현)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가 조금전인 8일 오후 2시를 조금 넘어 총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의료계에 따르면 박지현 회장(젊은의사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대전협 비상대책위원회 지도부는 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총사퇴를 선언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전공의대표자 온라인 회의 자리에서다.
대전협 비대위 관계자는 "조금전에 지도부가 총사퇴했다는 말이 들리던데, 사실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지도부가 무주공산이 됐다"며 대전협 내부의 복잡한 상황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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