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영상을 이용한 치료법’이라 불리는 인터벤션(Intervention)치료 4000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터벤션 치료는 몸에 직접 칼을 대지 않고 혈관조영장치(ANGIO), CT, MRI, 초음파 등 영상장비로 몸 속의 장기를 관찰하면서 치료하는 것을 통틀어 말한다. 즉, 개복이나 전신마취를 하지 않고 인터벤션 전문의가 영상 유도장치를 통해 이상이 생긴 장기나 병소에 정확하게 접근해 약물치료를 하거나 외과적인 처치를 하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통증이나 고통이 적고, 입원 기간도 짧아 치료효과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건양대병원은 18일, 영상의학과 혈관조영실에서 인터벤션 치료 4천례 기록 기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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