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삼성서울병원은 오는 28일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후원으로 '내 건강을 지키는 혈압, 혈당 관리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캠페인은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합병증 예방법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평소 질환 관리에 있어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삼성서울병원은 설명했다.

순환기내과 성지동 교수의 '고혈압 및 합병증 예방과 관리', 내분비내과 김재현 교수의 '당뇨병 및 합병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며, 실생활에 응용할 수 있는 식단 정보와 고혈압과 당뇨병의 합병증을 직접 체험해 수 있도록 ‘당뇨병성 망막증 체험’ 등과 같은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또 A+ 혈압관리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천하장사 출신 이만기 교수가 직접 참가자들에게 수건을 활용한 건강을 지켜주는 스트레칭 미니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고혈압 및 당뇨병 환자와 환자 가족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