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은 개발 중인 ‘간암 화학색전술용 마이크로비드’가 2014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산업핵심기술 개발사업 신규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과제에 선정된 개발 제품은 ‘동맥화학색전술(Transaterial Chemoembolization, TACE)'에 사용되는 '약물방출 미세구체(Drug-eluting microbead, DEB)'이다.
제일약품은 “개발 중인 미세구체는 생체고분자를 소재로 해, 종양을 괴사시킨 후 체내에서 분해돼 안전하게 배출되는 3세대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약품은 유타인하DDS연구소와 협력해 제품 개발, 생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위한 품질인증과 임상시험 등 전 과정을 수행하며, 4년간 약 30억원의 정부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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