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라스제약이 신장빈혈약 ‘로쿠사다스타트’ 제3상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연구진은 이번 시험에는 만성신장질환(CKD) 투석환자와 비투석 환자가 참여하며 로쿠사다스타트 투여군과 적혈구 조혈자극인자제제(ESAs)로 치료하는 기존 치료군 그리고 위약 투여군사이에서 심근경색 등의 위험을 비교 검증한다고 밝혔다.
로쿠사다스타트는 새로운 작용 원리로 헤모글로빈 수준을 높여 빈혈을 개선한다. 임상 2단계에서는 콜레스테롤 저하작용이 나타났으며 혈압이 상승하지 않는 등의 특징이 나타났다.
이 제품은 주사제와 병용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일반 병원에서도 처방할 수 있다. 현재 ESAs 치료를 받으려면 투석 시설이 있는 병원을 찾아야 한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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