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SK의 유방암치료제 '타이커브' 등 고가의 외국 신약들이 심평원 급여평가에서 잇따라 물을 먹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약제급여평가위원회는 21일 7차 회의를 열고 재평가를 요청한 한국GSK의 '타이커브' 등 외국 신약의 급여 결정을 유보하거나 비급여 결정을 내렸다.
이날 급여 관문을 통과하지 못한 신약은 한국노바티스의 황반변성치료제 ‘루센티스10mg’, 한국GSK의 말기 유방암치료제 ‘타이커브250mg’, 한국와이어스의 항생제 ‘타이가실주’, 머크세로노의 전이성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 한국릴리의 ADHD치료제 ‘스트라테라’와 골다공증치료제 ‘포스테오’ 등이다.
이들 약물은 과거에 이미 고가라는 이유로 비급여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앞서 평가위는 지난달 재평가에서 항우울제 ‘심발타’에 대해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
약제급여평가위 관계자는 "효능 대비 약값에 시각차가 크다"며 "다른 치료제와의 형평성 등 신중을 기해 심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내사 제품 중에는 삼오제약 ‘엘라프라제주’와 ‘나글라자임주’가 신규 급여 판정을 받았으며 한미약품 ‘피도글정’은 재심을 요구해 급여화에 성공했다. 오리지널인 플라빅스 대비 68%선(1474원)에 급여판정을 받은 피도글정 등은 앞으로 공단과의 약가협상을 통해 최종 보험가격이 결정된다.
우습지만 이미 고가의 치료비로 저희 형제들도 다 등을 돌려버린 상황입니다. 병원에서 얘기들으면 다른 가정들도 많이 힘들어 한답니다
실명된후에 도움주시려 하시지 마시고 실명된걸 막아서..사회활동에 참여하시게..해주세요..
다른 더 심한 병에 걸리신분들도 지원하셔야 하고 힘드시겠지만...다시한번 사람에게 눈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