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코리아뉴스】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상처, 화상, 구순포진에 의한 피부손상에 효과적인 젤 타입 상처 치료제 ‘티로서겔(Tyrosur Gel)’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티로서겔’은 티로트리신(Tyrothricin) 성분으로 균 세포를 사멸시키면서 세포벽을 보호하는 이중 작용으로 상처 부위의 2차 감염을 차단하는 항균 작용뿐만 아니라 상피세포를 자극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한다고 대웅제약은 설명했다.
이 제품은 겔(Gel)타입으로 사용 후 피부 표면에 하얗게 남지 않고 끈적임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이 흡수되고 난 뒤 용매가 휘발되면서 열을 빼앗는 쿨링 작용으로 인해 통증 억제 효과를 발휘한다고.
‘티로서겔’은 독일 엔겔하트 (Engelhard)의 수입 완제품으로 유럽 내에서 유일하게 일반의약품으로 승인된 외용항생제다. 현재 독일 일반의약품 상처 치료제 판매 1위다.
대웅제약은 상처치료 정보 제공 사이트(www.wishyou.co.kr)를 운영하고 있으며, 상처치료 강좌·캠페인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